[맛집] 바깥 / 오지 편한식당 / 축상 / 주야 @샤로수길 관악

[이탈리안 / 와인]

바깥

📍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24길 21
🕒 영업 시간: 17:00~24:00 (토・일요일 12:00~24:00 / 월요일 휴무)
🪄 예약: 캐치테이블
🚘 주차: 불가
🎖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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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와인 마시고
2차로 사케 마시는 게
요즘 내 술자리 루틴인 듯😎
 
와인바 바깥은 맛있기도 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들어갈 때 1층에서 인터폰 누르고 올라가야 해서
왠지 더 요즘 맛집 느낌이었다 키킼
 

바깥 메뉴 [출처: 네이버 지도]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모두 와인과 곁들이기에 딱인 음식들이다.
메뉴가 그다지 비싸지 않은 대신
와인이 좀 비싼 듯하다.. 흑
 
파스타와 스테이크랑 마시기 좋은
몬테스 알파 피노누아를 시켰는데,
92,000원...😇
내가 알던 가격이 아니잖아?
코스트코 가쟈!
 
아무튼, 메뉴는
갈릭 새우 파스타와
살치살 스테이크와
관자구이를 시켰다.
둘이서 왜 이렇게 많이 시켰는지 모르겠음 푸하
 

바깥 갈릭 새우 파스타

파스타는 막 특별한 건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매콤하면서 깔끔한 맛!
 

바깥 살치살 스테이크

이 스테이크가 너무 내 스타일이었고,
와인이랑 잘 어울렸다!
입에 넣는 순간 살살 녹는 살치살❣️
 

바깥 관자구이

그리고 내 사랑 관자-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촉촉하고 부드러웠는데,
저 소스와 조화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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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 이자카야]

오지 편한식당

📍 주소: 서울 관악구 관악로 14길 105
🕒 영업 시간: 17:00~23:30 (일・월요일 휴무)
🪄 예약: 불가
🚘 주차: 불가
🎖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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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다른 건물로 이전하기 전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던 시절부터
너무 좋아했던 곳이라
10번 이상은 갔을 오지 편한식당-
 
오랜만에 갔는데,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거의 모든 메뉴 다 먹어봤을 것 같은데,
전부 다 맛있는 곳!!
 이번에는 2차로 간 거라서
오지마키만 시켰다.

오지 편한식당 오지마키

배가 불러서
아래 감태 초밥은 다 남기고 해산물만 골라 먹었당
 
사실 오지 편한식당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오지플레이트랑
고등어봉초밥이랑
치킨난반
(그냥 다 좋아한다고 해)
 사실 뭘 먹어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그리고, 서울의 밤+토닉은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내 스타일이잖아!!
물론 나는 토닉이 절반..
제로 토닉 팔아주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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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축상

📍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48-6
🕒 영업 시간: 18:30~24:00 (일요일 휴무)
🪄 예약: 캐치테이블
🚘 주차: 불가
🎖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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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와인을 마시기에 괜찮은 곳이다.
 
dim 하고,
아늑하고,
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틀어주는,
딱 그런 감성이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우리 빼고 대부분의 테이블이
소개팅 중이었당🤭👀
 
사실 투머트라는 곳을 정말정말 가고 싶었는데..
예약을 못해서 가까운 곳으로-
도대체 투머트는 언제 가볼 수 있는 걸까.
 
요즘 피노누아에 빠져있어서
부르고뉴 피노누아를 시켰는데,
레이블이 기억이 안 난다.
가격은 reasonable 했다.
 

축상 메뉴 [출처: 캐치테이블]

육류 메뉴가 하나도 없어서
(그렇다고 가공육류는 안 땡겼..)
에그인헬과 감바스 알 아히요를 주문했다.
 

축상 에그인헬 & 감바스 알 아히요

에그인헬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감바스는 무(無) 맛..
그리고 나는 피칸테 한 게 더 좋다.
심지어 바게트도 너무 별로였다😢
 
그리고 음식이 좀 더 정갈(?)하게 나오면 좋겠다.
투박한 플레이팅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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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 이자카야]

주야

📍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로 535
🕒 영업 시간: 18:00~01:00 (토・일요일 17:00~ / 월요일 휴무)
🪄 예약: 캐치테이블
🚘 주차: 불가
🎖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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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先) 와인 후(後) 사케 풉-
 

주야 메뉴 [출처: 네이버 지도]

한식 기반 메뉴라는데,
도대체 어디가 한식인지 모르겠음🤔😅🤥
누가 봐도 일식 퓨전 아니야?!
 
술은 (사케와 더불어) 전통주도 팔긴 판다.
 
육회 타르타르를 시키고,
이때만 해도 좀 추웠어서 사케를 따뜻하게 주문했다.
 

주야 육회 타르타르

육회가 신선해서 좋았다.
김부각이랑 잘 어울린다.
 
원래 안주만 축내는 술자리 밉상인데
오랜만에 술로 배를 채웠다.
안주는 다 남기고..
 
투머트 가고 싶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