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태국 로컬의 분위기와 맛을 느끼고 싶을 때 꼭!
💡 쉬림프 팟타이는 태국보다 더 맛있음
살라댕 템플
🍴 메인 메뉴: 푸팟퐁커리, 팟타이, 똠얌꿍, 카오카무, 쏨땀
📍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6길 32
🕒 영업 시간: 11:30~22:30
🪄 예약: 캐치테이블
🚘 주차: 가능 (유료)
🎖 별점: ⭐️⭐️⭐️⭐️
매장 외부 및 내부
입구에 간판부터 힙하다.
왓아룬 생각나..
입구가 숨겨져 있다.
사진으로 봤을 때 내부가 꽤 커 보이길래
걷다가 딱 보일 줄 알았는데
매우 프라이빗한 공간이었음!
심지어 입구 들어가면 연못(?)이 있고
그 건너편이 음식점 건물이다.
원래는 들어갈 때 이 보트를 탔다고 한다.
지금은 비이이잉 돌아가야 함..
진짜 태국에 온 듯
특별한 액티비티와 감성을 제공하려고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근데 지금은 왜 안 하나요..?🥺
건물 쪽에서 바라본 입구
이 감성 어떡할 거야..
날 좋은 날엔
야외에서 먹어도 너무 좋겠다!
더 놀라운 건 내부였는데...
세상에...
들어가자마자 입이 떡 벌어짐🫢
내가 어디에 와 있는 것인가..
진짜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다.
중앙 풀을 중심으로 테이블이 둘러싸고 있다.
분위기 미쳤음 ㅠㅠ
테이블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다.
나란히 앉을 수 있는 2인석과
마주 앉는 2인석, 4인석이 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분리가 잘 되어 있어서
대화하기도 편했다.
테이블 조명이랑 티슈 바스켓까지
너무 태국 마사지샵 같고^^
내 스타일 ㅎㅎㅎ
메뉴 및 음식
우리는 푸팟퐁커리랑 쉬림프 팟타이를 시켰다.
사실 먹고 싶은 음식이 참 많았는데...
많이 비쌈🤑
특히 망고 자몽 쏨땀 너무 먹고팠는데
쏨땀이 31,000원 실화니?
텃만꿍도 16,000원임
분위기만 태국이고 음식값은 거의 북유럽-
와인리스트도 많고
페어링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너무나 마시고 싶었지만
금주령 3일째라😋
참았음
어릴 때.. 생어거스틴이 유명하던 시절부터..
푸팟퐁커리를 진짜 좋아했는데
태국 가서 로컬로 못 먹어봐서 너무 아쉬웠음
그래서 살라댕 템플에서 한 풀기!
약간 로컬 냄새(향신료 냄새)가 나서
오히려 좋았다-
소프트크랩은 진짜 부드러움!
아, 모닝글로리 넣어 먹으랬는데
사진 보니 그대로 두고 왔네 ㅎㅎㅎ
팟타이는 늘 실패가 없지!
템플 코코넛 치킨 팟타이가
더 유명하기도 하고 맛있어 보였는데
요즘 일주일 내내 다양한 닭요리를 먹어서
새우로 시켰다.
근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는 거!
먹어본 팟타이 중에
심지어 방콕에서 먹었던 팟타이들보다 더
JMT이었다.
또 먹고 싶어🤤
다음에 가서는
똠얌꿍이랑 쏨땀 먹어야지!
아, 팟카파오무쌉도!
'Colorful Days > Savour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일식/우동] 가타쯔무리 @서대문 명지대 (2) | 2025.02.11 |
---|---|
[맛집/멕시칸/타코] 비틀비틀, 비틀스 타코 @종로3가 서순라길 (0) | 2025.02.06 |
[맛집/이자카야/하이볼] 안짱 @서대문 홍제 (1) | 2025.01.23 |
[맛집/대형카페] 시카사 @일산 식사동 (3) | 2025.01.22 |
[맛집/대형카페/한옥카페] 깅꼬서울 @강서구 개화동 (2) | 2025.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