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위한 블로그 글쓰기 #3: 메타 디스크립션 사용하기

지난 글에서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해 h태그를 사용하여 글을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위한 블로그 글쓰기 #2: h태그 사용하기

 

h태그와 함께 메타 디스크립션 역시 검색로봇에게 글의 정보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는 메타 디스크립션을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내 블로그의 글이 상위 노출될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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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디스크립션이란 무엇인가?

 

메타 디스크립션은 검색로봇이 검색 결과의 스니펫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스니펫이란 검색 결과의 설명 또는 요약을 의미한다. 즉, 메타 디스크립션이란 웹페이지에 대한 간략한 요약을 검색엔진에 제공하는 HTML 속성인 것이다. h태그는 제목이기 때문에 단어 몇 개나 문구로 이루어지지만, 메타 디스크립션은 말 그대로 해당 페이지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하므로 한두 문장 또는 짧은 단락 정도로 길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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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메타 디스크립션 사용하기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메타 디스크립션은 HTML에서 따로 태그를 만들어 줄 필요가 없다. 페이지 본문의 처음 두 줄, 약 160자 정도가 자동으로 메타 디스크립션으로 지정되고 검색로봇도 그 문장을 메타 디스크립션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문의 시작 문장을 전체 페이지를 요약하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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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디스크립션 사용 시 주의할 점

 

페이지마다 고유한 설명 사용하기

블로그의 모든 페이지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메타 디스크립션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검색로봇이 페이지들을 중복 문서로 인식하고 검색 결과에 모두 반영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특정 페이지를 정확하게 나타내는 설명을 작성해야 한다.

 

페이지의 내용을 정확하게 요약하기

메타 디스크립션은 검색로봇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중요하다. 보통 검색 결과에서 제목 아래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흥미를 유발해 클릭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길어야 1~2페이지 정도밖에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페이지 상단에 중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따라서 "안녕하세요" 등의 의미 없는 인사말로 본문을 시작하는 건 검색 노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페이지 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을 작성하거나 키워드만을 남발하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메타 디스크립션을 작성하는 방법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SEO 기본 가이드를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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