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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위한 블로그 글쓰기 #2: h태그 사용하기

by surene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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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정성 들여 쓴 글이 잘 검색되고 상위 노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려면,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글에서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글쓰기 방법 10가지를 알아보았다.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위한 블로그 글쓰기 #1: 핵심 요소 10가지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일기장에 글을 쓰는 것과는 다르다. 물론 그렇게 블로그를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나의 게시물 일부도 그렇다), 일반적으로 블로그의 글은 '검색'되고 상위

leschosesquejaime.tistory.com

 

오늘은 그중 필수 중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h태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h태그란 무엇인가?

 

h태그의 h는 heading의 약자로, HTML에서 본문 중간중간 소제목을 작성할 때 사용하는 태그를 의미한다. 우리가 글을 읽을 때 본문 내용만 쭈욱 나열되어 있는 것보다는 핵심적인 키워드로 소제목이 구분되어 있을 때 글의 내용을 더 분명하게 파악하고 쉽게 읽을 수 있듯이, 검색로봇도 마찬가지다. 검색로봇은 h태그를 통해 글이 명확하고 논리적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 글을 더 높은 확률로 상위 노출시킨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h태그 사용하기

 

h1태그 사용하기

먼저, h1태그는 우리가 작성하는 글의 큰 제목이다. 즉, 제목을 작성하면 이 부분이 자동으로 h1태그로 설정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모든 h태그 중 이 h1태그가 가장 중요하고 하나의 글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글의 내용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핵심 키워드를 30자 내외로 담아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검색 결과의 제목 링크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좋다. 2회 이상 반복적인 키워드나 서로 연관이 없는 키워드를 나열하는 것은 검색 노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다른 페이지와 같은 텍스트를 사용할 경우 검색로봇이 중복 문서로 분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h1태그
티스토리 블로그의 h1태그

 

HTML에서 h태그 설정하기

그럼 다른 h태그를 설정해보자. 내가 위계적인 소제목을 5개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미리 본문에 적어둔 후 HTML 글쓰기 모드로 들어가면 아래처럼 보인다.

h태그HTML
티스토리 블로그 HTML에서 h태그 적용하기

HTML 모드에서 <p>와 </p>는 텍스트의 단락(paragraph)을 의미한다. 즉, 그 사이에 있는 글이 하나의 단락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부분을 '제목'으로 만들 것이므로, 'p'를 'h'로 변경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h1태그는 이미 큰 제목에 사용되었으므로 h2태그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소제목 부분에 h태그를 적용한 후 기본모드로 돌아오면 소제목이 설정된다.

htmlh태그
티스토리 블로그 HTML에서 h태그 적용하기

 

기본모드에서 h태그 설정하기

HTML에서 h태그를 설정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사실 조금 번거롭긴 하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는 작성자가 기본모드에서 바로 h태그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모드 글쓰기 페이지의 상단 탭에서 설정할 수 있는 '제목'이 바로 h태그다. 글을 쓰고 드래그해서 각각 제목1부터 제목3까지를 적용해 준 후 HTML 모드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h2태그부터 h4태그까지 설정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목h태그
티스토리 블로그 기본모드에서 h태그 적용하기

즉, 제목1은 h2태그, 제목2는 h3태그, 제목3은 h4태그인 것이다. 아주 쉽게 h태그를 설정할 수 있지만 제목3까지 밖에 없기 때문에 h4태그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소제목을 4개 이상 사용하고 싶다면 HTML에서 설정해 주면 된다.

 


h태그 사용 시 주의할 점

 

h1태그는 필수, 한 번만 사용하기

앞에서도 말했지만, h1태그는 글의 큰 제목이며, 반드시 사용해야 하고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간혹 제목이 h1태그로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북클럽 스킨으로 변경해주면 된다.

 

h2태그부터는 선택, 중복도 가능

h2태그부터는 필수사항이 아니다. 하지만 인간처럼 검색로봇도 소제목을 좋아한다. 그러니 가능하면 사용해주자. h2태그부터는 여러 번 사용해도 무방하다. 

 

h태그는 순서대로 작성하기

h태그는 순서대로 작성해야 한다. 글자 크기만 보고 마음대로 소제목을 설정하지 말자. 제목인 h1태그 다음에는 h2태그, 그 다음에는 h3태그, 이런 식으로 사용해야 최적화에 유리하다. 물론, h2태그 다음에 h3태그를 사용하고 다시 h2태그로 돌아오는 건 괜찮다. h2태그에서 바로 h4태그로 가는 식으로 건너뛰지만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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