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브런치/파스타] 리스 카페 Lees Cafe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 언제 가도 좋지만 연말에 가면 특히 좋을 듯

💡 클램 차우더는 꼭!

리스 카페 Lees Cafe

🍴 메인 메뉴: 클램 차우더, 찹 샐러드, 라자냐, 갈릭 누들

🕒 영업 시간: 10:00~20:00 (breaktime 15:00~17:00)

🪄 예약: 네이버 예약

🚘 주차: 백현동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지원)

🎖 별점: ⭐️⭐️⭐️⭐️⭐️

맛집 도장깨기 하러

몇 년 전부터 가고 싶었던

리스 카페에 다녀왔다!

(작년 연말에😅)

연말 분위기 물씬🎄🎅🏻❄️

테이블이 몇 개 없고 매우 작은 공간인데

너무너무 예쁘고 따뜻한 내부-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조금 좁긴 했지만

분위기는 테이블보다 훠얼씬 좋았다!!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다.

다이닝보다는 브런치로 좋은 메뉴들!

우리는 클램 차우더랑 라자냐, 갈릭 누들을 시켰다.

정말 오랜만에 먹은 클램 차우더-

그냥 조개 향만 나는 스프가 아니고

엄청 진득하고 깊은 맛이 나서

미국에서 먹으면 이런 맛일 것 같았다 ㅎㅎ

꼭 시켜야 할 메뉴!!

친구는 이 갈릭 누들이 너어무 맛있다며

국물까지 수저로 싹싹 긁어 먹었다 ㅋㅋㅋ

마늘 잘 못 먹는 나도 맛있게 먹었는데

마늘 향이 강하긴 했당 ㅎㅎ

그치만 감칠맛이 장난 아니어서

끝도 없이 먹게 됨 ㅠㅠ

맛있긴 했지만

막 특별한 맛은 없었던 라자냐-

제일 아쉬웠다.

그치만 웬만한 이탈리안 다이닝에서 먹는 라자냐

못지않은 맛이었다!!

판교 너무 멀어서 슬프지만

여의도로 꼭 또 가야지-

오랜만에 아주 만족스러웠던 맛집!